• 2025-09-05 19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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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년부터 7년간 9,408억 원 투입…범부처 ‘첨단 의료기기’ 전주기 지원 체계 추진
2026년부터 7년간 9,408억 원 투입…범부처 ‘첨단 의료기기’ 전주기 지원 체계 추진

정부는 최근 제6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‘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사업’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행으로 확정하고, **내년부터 2032년까지 7년에 걸쳐 총 9,408억 원(이 중 국비 8,383억 원)**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.


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, 산업통상자원부, 보건복지부,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부처가 협업하여 추진하며,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 기반의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목표로 합니다. 기초·원천연구부터 제품화, 임상, 인허가에 이르는 전 주기 ‘원스톱’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

이를 통해 정부는 미래 의료기기 신시장 선점, 국내 보건안보 대응 역량 강화,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내 우리나라 영향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.


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“인공지능 연구개발투자는 지체할 수 없는 과제였고, 범부처의 공감대 덕분에 예타 면제가 신속히 결정됐다”며, “예비타당성조사가 국가 R&D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폐지하는 등 시스템 혁신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”고 강조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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